WCRC는 우리 협회가 지난 10년간 운영해오던 美 Robofest를 포함한 해외 유수의 로봇경진대회를 도입하는 국제로봇경진대회로 2015년도에 1회를 진행하기 위해 금년도에는 Pre-League의 형태로 운영을 하였습니다.
첨부파일의 안내 브로슈어는 현장에서도 배포된 것으로, 2015년 초 발표예정인 2개의 해외도입 경진대회는 국내로봇경진대회의 수준을 한차원 더 올려줄 것임을 확신합니다.
협회에서 검토한 유수의 국제대회 중 최우선순위로 도입한 대회는 日 Robo-One으로 본 대회의 국내운영을 금년 10월부터 우리 협회가 맡게 되었으며, 금번 Pre-League에 한국본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.
금번 선발된 선수들은 내년 3/14~15 일본 카나가와 현 아츠기시에서 개최예정인 제26회 Robo-One, 제10회 Robo-One Light 에 참가하게 될 예정이며, 이 일정을 포함한 3/13~17간 우리협회와 일본의 사단법인 2족보행로봇협회(구 일본 Robo-One 위원회)가 공동주관하는 로봇캠프도 진행될 예정입니다. 2011년 이후 운영이 중단된 한국 로보원 위원회의 웹사이트(http://www.robo-one.or.kr) 는 2015년 초 오픈예정인 WCRC 웹사이트로 통합운영될 예정입니다.
늘어나는 대회와 종목수에 따른 경기규정/운영의 슬기로운 대응을 위해 각 종목별 전문가 및 대학교수 등이 포함된 기술위원회를 이미 구축하였으며, 현행의 경기규정 및 도입예정의 경기규정 등 국내운영정서에 부합되기 위한 여러가지 이슈들을 가장 객관적인 결과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입니다. 이와 더불어 현재 산업통상부장관상 5점,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8점 등 127점에 해당하는 포상도 내년 1회 대회에는 대폭 확대하여 경기를 위해 노력한 선수들에게 더욱 풍성한 포상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.
또한 금번 Pre-League에 사전방문하여 내년도 1회대회의 참가규모를 타진한 해외의 대회운영사무국들도 다수 있어, 국제로봇경진대회의 명칭에 걸맞는 각국의 로봇영재들이 모이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.
금년 Pre-League에서 시도하였던 여러가지 운영방법 중 부족해 보였던 부분은 더욱 보완하고 만족스러우셨던 부분들도 더욱 다듬어 내년 1회대회에서는 타의 모범이 되는 국제로봇경진대회가 될 수 있도록 협회 임직원 및 운영요원 전체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.
본 대회의 Vision을 공감하시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후원사들께도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 드리며,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WCRC 사무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
사단법인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 임직원 일동 배상.